[불교공뉴스-제주도] 서귀포보건소(소장 오금자)에서는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2개마을(용흥, 상예1마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뿐만 아니라 만성질환예방관리와 운동관리 등 통합서비스 지원을 위한 “뇌 튼튼 몸 튼튼” 프로그램을 5월 4일부터 매주 목, 금 운영한다.

뇌 튼튼 몸 튼튼 프로그램은
- 치매예방과 우울증 예방에 좋은 웃음치료와 손을 이용한 만들기 교실,
- 고혈압 당뇨에 취약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적절한 약물복약과 예방관리 교육
- 집에서도 쉽게 할 수 있는 어르신 맞춤형 스트레칭 운동교실을 운영하여 건강한 노년을 준비하는데 밑거름 역할을 할 예정이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마을 어르신들이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로 치매예방과 활기찬 노년기를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또한 이번 마을 치매검진 전수조사를 통해 나온 치매환자와 인지저하자 어르신을 위해서는 남아있는 인지기능을 최대한 유지하고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억을 향상 시킬 수 있는 마을로 직접 찾아가는 인지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