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문화] 공연예술컨설팅그룹 비온뒤의 ‘악녀(樂女)들의 <바람난 국악>이 문예진흥기금사업 ’신나는 예술여행‘의 순회공연으로 선정되어 싱그러움 가득한 5월, 대전과 평택, 영주 등 전국을 돌며 문화 사각지대의 주민들과 만난다. 

지난 4월, 전주 효자동과 철원 동송동을 찾아 흥겨운 무대를 선보여 지역 주민들에게 높은 호응과 관심을 받으며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친 ‘악녀(樂女)들의 <바람난 국악>이 11일 대전 법동 주공 3단지 야외무대와 17일 평택 송화 주공아파트 야외무대, 19일 영주 가흥 주공아파트 내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공연을 진행한다.

퓨전국악그룹 악녀(樂女)는 음악을 즐겁게 연주하는 여성이라는 의미를 가진 여성 5인조 그룹으로 한국의 대표적인 악기인 가야금, 대금, 해금, 장구와 소리의 실력파 연주자들로 구성된 국악앙상블이다. 타 분와의 과감한 작업과 시도로 다양한 음악을 추구하며 국내외 관계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비온뒤는 공연예술사업을 집중적으로 펼치고 있는 전문 에이전시로 예술과 사람을 잇는 접점에서 문화예술의 가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올해 진행되는 순회공연 ‘악녀(樂女)들의 <바람난 국악>은 전통및 창작 국악곡을 비롯하여 영화나 드라마 OST에 이르기까지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레퍼토리를 재편곡여 프로그램을 구성하였으며, 문화 사각지대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모두가 행복한 문화사업을 진행코자 한다.

<2017 신나는 예술여행>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박명진)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복권위회가 후원하는 복권기금 문화나눔 사업으로 문화 기반이 부족한 곳에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는 우리나라 표 문화 복지 프로그램이다. 본 사업은 정부3.0 기반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통해 더 많은 국민이 문화적 혜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들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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