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고양시] 고양시(시장 최성) 토당청소년수련관은 덕양구 소재 흥도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1박 2일간 ‘고양청소년야영학교’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고양청소년야영학교’는 토당청소년수련관에서 올해부터 야심차게 준비한 프로그램으로 다년간 자연과 더불어 활동하는 수련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한국스카우트연맹의 노하우를 접목, 참여청소년들에게 도심 속 자연과 함께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고자 기획됐다. 더불어 위기탈출과정, 응급처치교육, 재난재해 안전교실, 인성교육 등의 프로그램 선택으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달 14일과 15일에 진행됐던 서울시 지향초등학교의 야영학교를 시작으로 이번 흥도초등학교 등 오는 10월까지 매월 다양한 학교의 청소년들과 함께 야영학교를 진행할 예정이다.

토당청소년수련관 김재근관장은 “청소년과 함께 꿈을 이뤄가고 도전하는 수련관으로서 이번 캠프가 수련관의 미션과 비전에 걸맞게 청소년들에게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도심 속 터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고양청소년야영학교’는 학교나 단체가 신청할 수 있고 금·토 혹은 토·일 중 선택해 신청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토당청소년수련관(☎031-970-0031)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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