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구시] 우리 사회를 오늘에 이르게 한 주역이자, 한 가정을 이끌어 오신 어르신들의 권익과 복지증진을 위한「어르신행복드림센터」건립공사가 현재 공정률 65%를 보이며 올해 10월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실버가 당당하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사회적 기반시설 조성을 위해 지난해 6월 착공한「어르신행복드림센터」는 현재 건축물의 주된 골조공사가 완료되었으며, 현재 각층별 칸막이와 설비공사 등 인테리어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어르신행복드림센터」는 달서구 성당동 종합복지회관 부지 중 성당로와 접한 남측 경사지에 대구시가 총 사업비 60억원을 투입하여 지하1층/지상3층, 연면적 2,241㎡규모로 건립 중이며, 센터 내 주요시설은 평생학습실과 어르신취업지원센터, 자원봉사센터, 노인회 사무실과 강당 등 어르신관련단체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시설로 채워진다.

대구시 김문희 건설본부장은 “5월 가정의 달과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이 노년에 더욱 가치 있는 삶을 누리시길 진심으로 기원하는 마음을 담고, 특히 어르신들의 건강한 백세, 행복한 노후를 위한 편안한 공간이 마련될 수 있도록「어르신행복드림센터」공사완료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으며, 모든 어르신들의 다복한 노년과 만수무강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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