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영동] 영동세무서(서장 권태성)는 2017.5.2.(화) 옥천군민을 위해 더 나은 납세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준 김영만 옥천군수, 추복성 옥천읍장 등과 옥천 민원실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옥천군에서 옥천민원실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세무서는 민원인이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집기 등 편의시설을 개선하여 중앙정부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간 유기적인 협력으로 지속적인 납세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한 뜻 깊은 자리였다.

권태성 서장은 “세무서 인력 부족으로 옥천민원실 운영에 많은 애로 사항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이나 옥천군을 비롯한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협조 등 국세 행정에 대한 관심과 노력, 옥천군민에 미칠 생활 불편을 고려하여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대책 방안을 노력하겠다”라는 뜻을 전달하였다.

이 자리에 참석한 김영만 군수 및 관계자들은 영동세무서 옥천민원실 폐쇄 우려에 대해 올 해 2월 영동세무서를 방문하여 군민들의 뜻을 담은 건의문을 전달하고 군민들의 큰 생활불편과 지역 경제 활동의 주춧돌 역할을 하는 등 옥천민원실 존치의 필요성을 적극 설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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