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구시] 대구시설공단(이사장 김호경)은 조도개선과 비용절감 효과를 위해 국우터널 내 조명등 교체공사(저압나트륨 등기구→고효율 LED 등기구)를 실시하였다.

지난 4월말 완료된 국우터널 조명등 교체공사는 등기구 노후로 인한 시인성 저하, 전력소모 과다 등의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고효율 LED 등기구 482등을 설치를 통해 기존 400Lux에서 1200Lux 이상으로 조도를 개선하여 터 널 내 2차 사고 발생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공단은 LED 등기구 교체 공사를 통해 전력에너지 절감효과(매년 31,395천원 정도)와,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를 통한 녹색성장 선도도시 이미지 조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대구시설공단 김호경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후 터널 내 조명등을 지속적으로 교체하여 조도를 개선하고, 이를 바탕으로 대구시「교통사고 30% 줄이기」특별대책에 적극 동참하여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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