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보은] 귀농귀촌 청년창업박람회 보은군 부스에 250여명의 도시민이 상담을 받는 등 귀농․귀촌 1번지 보은군의 인기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군은 지난 4월 28부터 30일까지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연합뉴스 주최로 열린 2017 귀농․귀촌 청년창업창람회에 참가해 귀농․귀촌하기 좋은 보은 알리기에 온힘을 다했다.

이번 박람회는 도시민 농촌유치 제2주기 지원사원의 일환으로 귀농귀촌 업무 담당자, 귀농귀촌협의회 임원 및 정착에 성공한 청년 귀농인 등 7명이 참여했다.

군은 박람회를 통해 농업농촌 고령화 문제해결을 위한 청년층 농산업 창업 활성화 및 귀농․귀촌의 저변확대, 4차산업혁명과 스마트농업 등 미래 농업발전상을 제시하고 도시민에게 보은군의 종합적인 귀농․귀촌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250여명의 도시민을 대상으로 청년 창업농 부부와 귀농귀촌협의회 임원들의 현장감 넘치는 상담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귀농(창농)컨설팅과 농지구입, 주거생활문제 및 귀농 후 기존 지역주민들과의 갈등 극복사례 등을 자세히 안내하며 예비 귀농․귀촌인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이 밖에도 대추, 사과 등 군의 대표적인 우수 농특산물 알리기에도 총력을 다했다.

한편 청정 자연환경이 잘 보존되어 에코 힐링의 고장인 보은군은 전국 어디에서나 2시간대의 교통 접근성을 자랑하며 기후와 토질이 농작물 가꾸기에 적합해 귀농의 최적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또한, 귀농․귀촌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840세대에 1,264명이 보은군으로 귀농․귀촌하는 큰 성과를 거둔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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