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제주도] 제주시는 아이들이 마음 놓고 뛰어 놀수 있는 어린이공원을 조성하기 위하여 탄성바닥재 보수 및 시설물 확충 등 공원 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어린이공원 11호(노형동)에 82백만원을 투입하여 지난4월에 어린이 놀이시설 및 탄성바닥재 교체 등을 완료하였고, 삼양동 어린이공원 3개소(21, 23호, 27호)에 아이들이 마음 놓고 뛰어 놀수 있도록 노후 어린이 놀이시설 교체 및 난간 설치 등 안전시설에 3억원을 투입하여 6월 초까지 완료 할 예정으로 추진중에 있다.

또한 어린이공원 46호(연동) 및 13호(일도2동)에 4억원을 투입하여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상상력을 발휘 할 수 있도록 테마가 있는 놀이시설 및 바닥정비, 편의시설 등을 확충 할 계획으로 추진중에 있으며, 이도2동 관내 어린이공원 등 10개소에 어린이놀이시설 사업에 4억원을 투자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부터는 제주시내 어린이공원 102소에 대하여 각종 시설물 상태 전수조사를 실시중이며, 조사결과 정비를 요구하는 시설물은 단계적으로 보수하고 있다.

또한, 어린이공원 놀이시설은 어린이놀이시설안전관리법에 맞게 설치하고 2년에 1회 안전전문기관에 의한 정기적인 시설검사와 시자체 안전검사(월1회 이상)로 어린이들의 안전사고예방에 힘쓰고 있다

제주시에서는 앞으로도 어린이놀이시설을 친환경적인 소재사용과 어린이들에게 흥미와 활력이 넘치는 공간으로 시설보완 및 서비스에 최선을 다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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