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옥천] 김성근(61세, 옥천읍) 옥천군1388청소년지원단장이 지난 1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이시종 충북도지사로부터 모범도민 표창패를 받았다.

옥천에서 개인택시를 운행하며 지난 2015년부터 1388청소년지원단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씨는 학교 폭력 예방캠페인, 위기 청소년 조기발견,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 지원 등 지역 내 청소년 복지 및 선도 활동에 앞장서 왔다.

또 대한적십자사 옥천 대성봉사회 회장으로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에게 정서적 지지는 물론 이동권 확보를 위한 차량을 지원하는 등 소외된 지역 주민을 돕는 봉사와 사랑을 실천해 이번 수상의 영광을 얻게 됐다.

김성근 씨는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소홀히 하지 않고 살기 좋은 옥천을 만드는데 일조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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