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양군] 청양군(군수 이석화) 재무과 직원 20여명은 지난 1일 영농 철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남양면 용마리 이모씨(67) 농가를 찾아 고추밭(4940㎡)에 지지대 세우기와 주변정리 등 바쁜 일손을 거들었다.

이모씨는 “올 해 농사의 시작으로 논갈이, 못자리, 밭작물 파종 등 영농에 한창인 때 선뜻 찾아와 일손지원을 해줘 큰 보탬이 되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윤종인 재무과장은 “오늘 봉사활동이 직원들이 영농을 체험하면서 농촌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일손 돕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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