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금산군] 금산소방서(서장 이동우)는 지난 1일 월요일 오전 1시쯤 논산시 벌곡면 대둔산 수락계곡 방면 부근 지점에서 등산객 구조요청 신고를 받고 신속히 현장 출동하여 요구조자를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이날 사고는 태고사 인근에서 낙조대를 지나 야간 산행 중이던 김OO(남, 57세)는 이동 중 길을 잃고 헤매다 탈수증세로 인해 119상황실에 구조요청을 실시한 상황이다.

이후 지휘차 및 구조대가 신속히 현장으로 출동하여 대둔산 1-6지점에서 환자를 발견, 수분섭취 및 보온유지 등 후속안전조치를 마치고 구급대에게 인계를 실시했다.

금산소방서 관계자는 “야간산행을 할때는 자신의 위치를 알릴 수 있는 휴대전화와 주위를 밝힐 수 있는 랜턴, 그리고 체온을 유지 할수 있는 옷을 미리 준비해야하며 혼자 야간산행을 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행동이므로 단독 야간산행은 자제를 부탁드린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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