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안동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관장 권혁서)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특별기획 공연을 마련했다. 이번 공연은 세계를 사로잡은 독특한 형식의 무술 코믹 뮤지컬인 넌버벌 퍼포먼스 ‘점프’ 공연으로 2일과 3일 2일간 3회 공연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진행한다.

코믹가족극 넌너벌 퍼포먼스 ‘점프’는 세계 공연의 양대 산맥이라고 할 수 있는 웨스트엔드와 브로드웨이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한 화제의 새로운 장르의 공연이다.
무술달인 가족과 이집에 침입함 도둑 콤비의 생동감 캐릭터, 순간순간 절묘한 타이밍에 터져 나오는 코미디, 라이브로 펼쳐지는 태권도 택견과 같은 현란한 동양무술과 아크로바틱한 동작이 결합된 장르의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대사가 없는 비언어 퍼포먼스의 한계를 넘어 화려한 무술쇼와 다양한 볼거리로 점프의 매력에 금세 빠지고 말 것이다.
점프의 롱런 비결은 화려한 무술의 향연 속에 내재된 코믹함에서도 찾을 수 있으며 특히 무술 가족의 해프닝을 그린 점프는 개성 가득 유쾌한 캐릭터와 기발한 설정으로 할아버지부터 손자까지 남녀노소를 웃게 만든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특별히 어린이에서부터 할아버지 할머니 모두가 웃고 즐길 수 있는 이번 공연으로 세대간 가족간 화합의 시간이 되고 공연 한편으로 행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번 공연의 자세한 내용은 전화(840-3600) 또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http://art.andong.go.kr)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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