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불교] 옥천불교사암연합회(회장 명안스님)은 5월1일 오후5시30분 옥천향수공원 분수대 앞에서 불기2561년 부처님오신날을 기념하는 봉축 탑 점등식을 봉행했다.

불기2561년 봉축 탑 점등식 및 봉축 법요식은 식전 행사로 육법공양 및 영산재 시연, 삼귀의례, 반야심경, 찬불가(연합합창단), 공로패 및 표창패, 발원문(대공스님), 봉축사 (명안스님), 기원문(해정스님) 낭독으로 봉행되었다.

이날 봉축 탑 점등식은 회장 명안스님을 비롯한 각 사암 주지 스님들과 김영만 옥천군수, 한경환 옥천교육지원청 교육장, 류재목 옥천군의회의장을 비롯한 임만재 부의장, 조동주 의원, 손재규 남부출장소장, 오갑식 옥천군산림조합장, 김충제 옥천농협 조합장, 금유신 옥천군 애향회 회장, 김재종 한국외식업 충북지회장 등 기관단체장들이 불기2561년 부처님오신날을 봉축하고 옥천군민의 마음을 한곳으로 모으며, 부처님의 자비로 군민의 화합을 기원하기 위해 연등을 향수공원 분수대 조형물 및 주변공간에 설치하여 점등식을 봉행하고 있다.

이날 점등된 봉축탑은 부처님오신 날을 전후하여 2주동안 옥천을 찾은 모든 국민들이 탐진치 삼독의 어둠의 장막을 걷어내고 부처님의 자비광명이 함께하길 기원하게 된다.

한편 옥천군은 부처님오신날과 아기예수님오신날을 축하하기위해 군비를 지원하여 봉축탑과 봉축 트리를 밝혀 군민의 자비와 평화, 화합과 안녕을 기원하고 있어 군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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