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양군] 청양군(군수 이석화)은 1일부터 체납정보를 어느 부서에서나 확인할 수 있는 통합조회 시스템을 구축,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그 동안 지방세, 세외수입, 환경개선부담금 등에 대한 체납 조회 시 담방 부서별로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하던 불편을 겪어왔으나 앞으로는 통합조회 시스템으로 어느 부서에서나 체납액과 가상계좌번호를 알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납세자는 여러 부서를 거치지 않고 한 곳에서 편리하게 체납을 조회할 수 있고, 군은 여러 곳에 산재된 체납정보를 한 번에 안내해 체납액을 징수할 수 있게 됐다.
한편 군은 각종 보조사업 신청자, 인허가 신청자, 대가를 지급받는 채주 등은 체납이 있을 시 보조사업 제한, 인허가 제한, 대가지급 제한 등의 불이익을 볼 수 있으니 체납액을 조속히 납부해야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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