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담양군] 담양군이 상징캐릭터를 선정하기 위한 선호도조사를 오는 5월 2일부터 7일까지 제19회 담양대나무축제 기간 중 실시한다.

군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대나무와 연관성이 가장 높은 동물인 판다를 모티브로 캐릭터 개발에 나서 3개 캐릭터 후보군을 선정, 이번 선호도조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군 상징 캐릭터를 확정한다.

선호도 조사는 행사장 내 선호도조사 운영부스에서 진행되며, 각 캐릭터들은 축제 기간 중 무대 인사를 비롯한 각종 축제프로그램, SNS 등을 통해 대나무축제의 이모저모를 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대중적인 호감도가 높고 폭넓은 활용이 가능한 상징캐릭터의 개발은 군의 브랜드 가치 제고와 함께 추후 부수적인 관광상품, 캐릭터상품 등의 개발로 이어져 지역 경제에 활력을 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담양군의 얼굴이 될 캐릭터 선정에 많은 분들의 소중한 의견을 기다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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