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전시] 대전광역시 소방본부(본부장 전병순)는 28일 소방안전체험 지원활동 등 시민의 안전체험을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 2명을 선발해 대전광역시장 표창장을 전수했다고 밝혔다.

그 주인공은 이성호(남, 62세), 박창환(남, 66세)씨로 이들은 개청 당시부터 119시민체험센터 체험 코스별 프로그램 운영을 도와 지금까지 117,000여명이 넘는 시민들이 소방안전체험을 받는 동안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데 기여했다.

또한 적지 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자원봉사자들 가운데 성실하고 꾸준한 안전체험 지원활동을 물론, 매월 19일 정기적 소방안전 점검의 날 홍보 캠페인 참여 등 궂은 일에도 솔선수범해 119시민체험센터의 원활한 운영과 안전문화 확산에 숨은 주인공 역할을 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이처럼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도와주신 분들이 있었기에 119시민체험센터 소방안전 체험 프로그램 운영이 아무런 사고 없이 운영될 수 있었다”며“더욱 더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안전한 도시 대전건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119시민체험센터는 개청 후 지금까지 총 117,000여명(1일평균 143명)의 체험인원이 다녀갔으며 초․중․고학생 58,149명(49.7%), 유치원 30,654명(26.2%), 직장인 10,296명(8.8%), 주부 5,265명(4.5%), 기타 12,636명(10.8%) 등 다양한 계층에서 안전체험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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