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양군] 청양군 농업인대학은 지난 27일 광주 야생양봉원에서 교육생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생들은 연매출 150억을 달성한 야생양봉원을 방문해 양봉기자재의 올바른 사용방법, 꿀벌의 먹이의 중요성 및 말벌피해 방지, 계절별 봉군관리 방법 등 오금석 대표의 47년간의 양봉경험을 통해 얻어진 노하우를 배웠다.

청양군 농업인대학은 바쁜 영농 시기에도 불구하고 교육생들의 배움의 열기가 식지 않고 있으며 타 시군에서도 청강하기 위해 올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농업인대학 학장인 이석화 군수는 “현재 양봉이 이른바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며 “그에 발맞춰 청양군은 양봉을 선도하는 넘버원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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