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주시] 청주시 흥덕보건소(소장 이철수)는 28일(금) 10시30분부터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좋은 식습관 형성을 위해 임산부 및 영유아 부모 27가구 50명을 대상으로 아이사랑 이유식 교실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은 발달단계에 따른 이유식 시작시기와 유의 사항, 식재료별 이유식 도입 시기 등에 관한 이론교육과 함께 질의 응답, 영양상담 등을 병행하여 실시했다.

교육 후에는 감자미음(초기이유식), 쇠고기청경채 죽(중기이유식)등 만들기 시연을 하여 아기와 엄마가 함께 맛보는 시간도 가졌다.

아이사랑 이유식교실은 성장과 발육을 고려한 월령별, 단계별 이유식교육, 이유식 조리시연 및 시식, 영양상담 등을 통해 영유아의 올바른 식습관 조기정착과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2017년 상반기는 4월부터 6월까지 매월 넷째주 금요일에 실시하며, 5월에는 26일에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흥덕보건소 관계자는 “아이사랑 이유식교실은 영유아의 편식을 예방하고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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