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안동시] 지역의 문화예술단체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진행한 2017 안동공연예술축제APAF(Andong Performing Arts Festival)의 마지막 공연인 ‘2017 새봄 음악회, I Love Spring’이 29일(토) 저녁 7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을 진행하는 사)한국연예예술인협회 안동지부는 지역의 문화예술인을 발굴해 다양한 공연을 통해 지역문화 예술발전을 도모하는데 애쓰고 있는 단체이다.

‘I Love Spring’ 공연은 봄을 맞아 칸타빌레 앙상블과 뮤지컬 가수 박혜민, 국악가수 김경기, 테너 조정민, 색소폰 연주 등 역동적이며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2017 안동공연예술축제APAF(Andong Performing Arts Festival)는 2월부터 4월까지 10개의 단체들이 국악, 음악, 연극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진행했다.

동호회와 많은 시민들이 출연 및 관람객으로 참여해 안동의 생활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함과 동시에 지역민들이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을 찾는 계기가 됐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하여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공공 공연장으로서 역할과 지역 커뮤니티센터의 역할을 하였다”며 “2017년 사업에 대한 모니터해 그 결과에 따라 우수한 작품은 재공연과 2018년 사업의 기초자료로 이용하여, 2018년 더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북북부권의 유일한 전문공연장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전문 공연을 진행함과 동시에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공연도 지속적 추진하고 있다. 특히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조수미 콘서트, 코믹퍼포먼스 점프, 어린이 클래식 공연 드뷔시의 음악여행, 갤러리에서는 ‘빛나게 뜨겁게, 아름답게 특별전’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준비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840-3600) 또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http://art.andong.go.kr)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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