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부여군] 부여군(군수 이용우)는 지난달 27일 자원봉사문화 저변확대를 위해 올해 1차 ‘1+3 사랑나눔 자원봉사단’ 봉사활동을 세도면 일원에서 대대적으로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부여군과 대림C&S, 주)동방아그로, 새마을지회, 적십자회, 한전부여지사, 부여군농업기술센터, 동일건설(주), 아름다운동행, 재난재해봉사단, 보일러설비협회, LG전자하이텔레스서비스팀 등 11개 단체 총 69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뜨거운 봉사활동의 열기를 확인했다.

이날 봉사단은 세도면 지역내 국민기초,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13가구를 대상으로 지붕개량, 도배․장판교체, 보일러교체, 집안환경정리, 씽크대교체, 연탄보일러설치, 나누베기, 전기수리․교체 등 주거 생활환경 개선과 생활용접, 농기계수리․교체, 전기전자제품수리․교체 봉사활동을 벌였다.

특히 이날 주)동방아그로에서는 보일러교체 봉사 외에 직접 재료를 구입하여 보일러실 출입문 설치, 벽면수리, 바닥정리, 전기설치, 주변환경정리를 도맡아 했다.

또 보일러설비협회부여지회도 연탄보일러실 수리 및 바닥정리 등 재능 봉사활동을 펼쳐 보일러를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봉사했다.

이날 굿뜨래전문자원봉사단 회원 36명도 세도면 주민을 대상으로 테이핑요법, 수지침(뜸,압봉등), 이미용, 이혈요법, 네일아트, 안내, 발마사지 등 건강증진 전문봉사를 전개해 군민과 함께여는 행복한 부여를 만드는데 힘을 보탰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원봉사문화 활성화를 위해 1+3사랑나눔자원봉사단을 더욱 확대하여 지역 소외계층에게 피부에 와 닿는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말했다.

한편「1+3 사랑나눔자원봉사단」은 공공기관인 도와 군, 기업체(기관), 사회(봉사)단체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웃사랑 봉사활동단체로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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