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부여군] 부여군이 지난달 28일 내산초등학교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2017 도로명주소 이야기 교실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17 도로명주소 이야기교실’은 미래 주역인 초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도로명주소에 대한 호기심과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홍보 동영상과 실제 건물번호판을 활용한 체험으로 진행됐다.

도로명주소 사용의 편리함과 우리 학교 및 우리 집 도로명주소의 올바른 표기법(읽는 법), 안내시설물로 위치 찾기, 도로명주소 퀴즈 등으로 진행됐으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으로 수업시간 내내 아이들은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군 관계자는 “2017 도로명주소 이야기 교실의 지속적이고 내실 있는 운영과 초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도로명주소에 대한 호기심과 흥미를 유도함으로써, 도로명주소 사용이 편리하다는 의식을 확산시켜 도로명주소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군은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교실을 지속 운영하고 노인대학 어르신, 다문화가정 등 홍보대상을 확대하여 다양한 계층의 눈높이에 맞춘 폭넓은 홍보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