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횡성군] 횡성군은 횡성의 정취와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2017년 횡성전통시장 추억나들이’ 지원사업을 4월 30일부터 추진한다.

전통시장 추억나들이 사업은 수도권 관광업체가 관광방문객을 모집하여 횡성군 방문코스를 여행하는 상품으로써 횡성군이 총 27,500천원의 사업비를 들여 당일코스에 한해 주변관광지와 전통시장(조건:2시간체류)경유 소비유도를 연계한 관광 상품을 개발해 여행상품의 비용 중 일부(차량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횡성군은 지난해 50회 추억나들이 실시로 2,016명의 참여자를 유치해 지역상품 판매 등 8천여만원의 수익을 올렸으며, 올해도 전통시장 활성화와 관광객유치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횡성전통시장 추억나들이사업은 옛 추억을 간직한 전통시장과 관광지 및 천혜의 자연경관을 구경할 수 있고 저렴한 비용으로 횡성의 특산품을 구매 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해마다 인기를 더하고 있다.

농촌마을 체험코스와 풍수원 성당, 숲체원, 청태산 자연휴양림 등 체험코스를 비롯해 가을철 횡성한우축제, 안흥찐빵축제, 고랭지토마토축제, 더덕축제를 연계한 축제체험코스 구성으로 횡성의 정취와 낭만을 흠뻑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김옥환 기업유치지원과장은 “해마다 추억나들이 횡성방문 여행사업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만큼, 옛 추억이 가득한 전통시장과 횡성관내 주요관광지를 연계한 여행상품을 통해 ‘추억을 만끽할 수 있는 횡성군의 이미지 구축 및 지역경제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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