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속초시] 속초시 노학동에 있는 8개 음식업소(153황토오리구이‧법대로한식뷔페‧네네치킨속초교동점‧녹각삼계탕‧돈가스아저씨‧일호식당‧우미닭갈비‧영빈반점)가 저소득층 외식지원사업에 참여하기로 했다.

이에 노학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정윤)에서는 저소득 취약계층 34가구를 선정하여 음식업소와 결연을 맺고, 매월 정기적으로 노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음식 및 식사권을 전달하기로 했다.

 저소득층 외식지원사업은 경제적․사회적으로 어려운 소외계층에 외식기회 및 가족간의 친밀도 강화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지로 외롭고 소외된 이웃에게 힘이 되어 주고자 추진하게 되었다.

 노학동 맞춤형복지팀은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행복하게 살아가는 노학동을 만들고자 다양한 후원 업체를 추가로 발굴,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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