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증평군] 증평좌구산천문대는 5월 3일부터 5일간‘5감만족 별별여행’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온가족이 함께 모여 별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일반관람, 과학기구(6종) 만들기 체험, 에어로켓 체험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일반관람은 천체투영실 영상 관람과 국내 최대 굴절망원경(356mm)을 비롯해 5대의 천체망원경을 통해 천체를 관측한다.

과학기구 만들기 체험에서는 △앙부일구 △다빈치헬리콥터 △뉴턴분광기 △LED천체투영기 △천체망원경 △생일별자리 등을 직접 만들어 본다. 또 참가자 스스로 에어로켓을 만들어 쏘아보는 에어로켓 체험도 경험할 수 있다.

군관계자는“가정의 달을 맞아 온가족이 체험활동을 통해 오감만족하여 보다 돈독한 시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일반 관람은 좌구산천문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이 가능하다. 만들기 체험은 현장접수로 진행하며 에어로켓 체험은 1일 20명으로 전화로 사전예약 받는다. 참가비는 체험종류에 따라 3천원~5천원이며, 에어로켓은 1대당 1만원이다. 천문대 관람료는 별도이다.

특히 행사 기간동안 일반관람을 23시(기존 22시)까지 연장운영하며 어린이날에는 초등학생은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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