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안동시] 안동구시장연합 글로벌명품시장 육성사업단(이하“사업단”)에서는 봄 황금 연휴기간을 맞아 안동관광 활성화와 전통시장 내수촉진을 위해 “2017 전통시장 봄내음 축제 「들樂날樂 전통시장 페스티벌」”을 4월 29일부터 5월 20일까지 안동구시장, 중앙문화의 거리, 남서상점가 등 안동원도심 일원에서 개최한다.

 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사업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관광객 참여 행사, 어린이날 특별이벤트 등을 기획하여 전통시장을 비롯한 안동원도심 상가에 활기를 불어 넣을 예정이다.

 행사내용으로는 글로벌서포터즈 팸투어를 시작으로 안동원도심의 역사와 이야기를 따라 걷는 전통시장 시간여행 및 장보기행사, 도심속의 보물섬탐험 “전통시장 보물찾기”와 ‘로보카 폴리’를 활용한 스탬프 투어, 추억의 아이스캐끼, 솜사탕 무료제공, SNS연계이벤트, 3대가족 방문 할인행사, 행복사세요 깜짝 경매, 전통시장 라디오스타, 팔도관광열차와 함께하는 전통시장한류이벤트, 전통시장 서비스 개선 비전선포식, 경품행사 등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이번 「들樂날樂 전통시장 페스티벌」은 그동안 전통시장을 찾는 고객들의 불편사항으로 꼽혀왔던 3대 불편 사항(⓵카드결제 및 현금영수증 발급, ⓶가격표시·품질 및 교환 ⓷고객서비스)을 개선하기 위한 캠페인도 함께 진행하여 전통시장을 고객들의 보다 친근한 쇼핑공간으로 변모시킨다는 계획이다.

또한 어린이날 특별이벤트를 통해 어린이들이 전통시장에서 뛰고 먹고 놀며 새로운 경험과 학습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사업단에서 2017 봄내음 축제 「들樂날樂 전통시장 페스티벌」을 통해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고 더불어 상인들의 서비스 혁신과 쇼핑환경의 개선으로 전통시장에 지속적으로 관광객을 집객, 원도심과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내수 촉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
한편 안동구시장연합(안동구시장, 남서상점가, 문화의거리)은 지난해 글로벌명품시장육성사업에 선정되어 3년간 국비지원을 통해 글로벌 서비스개발 및 통합 홍보, 디자인 및 ICT융합사업, 랜드마크 기반설비 사업을 추진하여 「안동원도심 전통시장테마파크」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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