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청북도] 충북지방병무청(청장 김시록)은 27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정책자문위원들을 초청하여 2017년 병무행정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2016년 병무행정 주요사업 추진성과와 2017년 ‘국민을 향한 행복한 변화’ 추진사업 계획을 소개하고 병무행정 발전방안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 병역판정검사장을 견학하고 검사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충북지방병무청 정책자문위원회는 교수, 의사, 시민단체대표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되어, 자문과 심의 등 병무행정의 집행과정에 참여하여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위원들은 건강검진 수준의 병역판정검사와 병무민원 토털케어(Total Care) 서비스 등과 같은 국민편익 제고를 위한 서비스를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시록 청장은 “정책자문위원회가 국민의 목소리를 병무행정에 반영하는 통로가 될 수 있도록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하며 “국민이 공감하는 현장중심의 병무행정으로 국민들에게 신뢰받는 병무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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