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주시] 현 국가대표 2명(안이슬, 정고은)을 보유한 청주시청 롤러팀이 2017. 남원코리아오픈 국제롤러대회에서 금메달 6개, 은메달 1개를 획득하며 정상의 기량을 뽐냈다.
이번 대회는 국내에서 개최되는 최고의 국제롤러대회로, 2017. 4. 20. ~ 4. 26.까지 7일 간 남원시 춘향골체육공원 내 인라인롤러경기장에서 20개국 17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임재호 감독이 이끄는 청주시에서는 총 5명이 출전했다.
특히 현 국가대표인 안이슬 선수는 트랙 개인 300m, 500m, 1,000m와 로드 개인 70m, 1Lap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단체전 3,000m에서도 금메달을 추가하여 대회 6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안이슬, 정고은, 임주혜, 정초이 선수가 출전한 단체전 5,000m에서는 7분 36초683의 기록으로, 7분 36초 663을 기록한 경남도청에 아쉽게 뒤지며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