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청남도] 충남도가 27일 덕산리솜스파캐슬 세미나실에서 문화관광 분야 도 및 시군, 공공기관 관계자 합동워크숍을 열고 기관별 주요시책을 공유하고 개선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합동워크숍에는 도 및 시·군 담당 공무원과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충남문화산업진흥원, 충남문화재단 등 문화 관련 도 3개 공공기관 직원과 시군문화원 사무국장 등 1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날 워크숍은 도 및 시·군, 공공기관 간 상호 소통 강화와 정보공유로 문화관광발전 방안 모색과 신규시책을 개발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기관별 주요시책 설명 △토론 △전문가 특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토론에서는 각 기관별 운영 및 업무추진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과 건의사항을 함께 공유하고 개선발전 방안에 관한 열띤 논의가 펼쳐졌다.

이어서 4차 산업 혁명시대에 도, 시군공무원 및 공공기관 임직원의 역량을 높이고 능동적으로 대응해 나가기 위해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정종은 박사를 초청,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지역 문화관광발전 방안’을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도 관계자는 “문화관광 분야 합동워크숍은 도-시·군-공공기관이 참여하는 첫 번째 모임”이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각 기관 간 소통과 업무 협력을 강화하고 상생발전 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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