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북교육] 안내초등학교(교장 김영임)는 4~6학년 학생들은 4월 24일(월)~26일(수)에 충북학생해양수련원으로 야영수련활동을 다녀왔다. 

이번 수련활동은 공동체 놀이 및 심성훈련을 통해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고 협동의 중요성과 배려하는 마음을 배우고자 마련되었다. 첫째 날은 입소식과 숙소배정 및 수련활동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근처 체험장에서 짚트랙을 타며 학생들의 심신을 단련했고 대천 필랜드에서 놀이기구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저녁에는 야영활동의 하이라이트인 장기자랑으로 자신의 재능 및 소질을 맘껏 뽐내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모래작품 만들기, 바나나 보트와 고무보트 타기를 실시하며 주변 해변을 탐사하였고 마지막 날에 수련장 주변 정리 및 소감문 발표 후 퇴소식을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쳤다.

김유영 학생(5학년)은 “평소에 바다를 보기 어려웠는데 야영을 와서 모래작품도 만들고 바나나보트도 타며 신나게 노니 너무 즐거웠다. 또 친구들과 땀 흘리며 연습했던 실력을 무대 위에서 맘껏 발휘하고 나니 가슴이 뿌듯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야영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학교와 가정이 아닌 자연 속에서 다양한 단체 활동을 함으로써 몸과 마음을 단련하고 더 나아가 협동, 봉사, 질서 등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소중한 기회가 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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