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불교] 새불교운동 중심도량 천태종 삼광사가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하여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삼광사는 독거노인, 장애인과 지역 복지관, 고아원, 아동센터, 경로당, 군부대 등 20곳에 자비의 쌀 총 11,800kg와 봉축빵・음료 3,100세트를 전달한다.

부산진구장애인협회, 고아원 지역아동센터 등에는 4월 19일부터 25일까지 약 7,000kg와 4월 20에 장애인의 날에 300만원의 후원금을 이미 전달했으며, 5월 중에 나머지 단체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4월 29일 시민공원에서 펼쳐지는 부산연등회 및 연등행렬에 시민불자들에게 2만 여개의 봉축빵과 음료세트을 만발공양 할 예정이다.

삼광사 주지 세운 스님은 “부처님께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누고 베풀며 함께 하는 동체대비를 말씀하셨다.”며, “우리사회가 나보다 조금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자신이 가진 어떤 것이라도 나누는 삶을 살아가다보면 불국토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삼광사는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5월 2일 오후 7시에는 전야점등식, 3일 오전 11시에는 봉축법요식(knn 생중계)이 봉행되며, 축제기간동안 매일 밤 등불을 밝히고 부산시민들의 무궁발전을 기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지화만들기, 연등만들기, 관불, 들차회. 바라무 등 다양한 체험과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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