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북] 충청북도가 전국 보건사업 평가대회에서 각종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훈훈한 연말을 맞고 있다.

먼저, 생물테러 발생시 신속․정확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한 『2011. 전국 생물테러대응 종합평가대회』에서 충청북도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전국 3개 광역지자체에만 수여하는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였고,

전국 253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건강행태개선, 맞춤형방문건강관리, 모자보건, 금연, 암관리, 구강관리, 정신보건, 심뇌혈관질환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시상하는『제3회 지자체 보건사업 성과대회』에서 진천군이 군 부문 최우수상을 , 제천시가 시 부문 최우수상 수상하였으며, 보은군이 발전 부문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진천군이 지역보건의료계획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수상하는 등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지자체 보건사업 통합평가는 보건사업역량 및 건강사업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지자체의 주민보건서비스 기여도를 가늠해 볼 수 있는 기준이 되며, 이번 성과를 통해 우리지역 주민 보건의료서비스가 크게 향상되었음을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한편, 충청북도는 2012년 새해에도 467억을 투입하여 노후 보건기관 신축 등 현대화 사업을 비롯하여 지역주민 건강증진, 취약계층 의료지원, 만성질환 관리, 노인 무료진료 등 지역 주민의 보건복지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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