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안동시]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2017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31,659호에 대한 금년도 주택가격을 4월 28일 결정 공시한다.

올해 안동시 개별주택가격은 전년도에 비해 평균 6.93%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도청신도시 조성, 경북바이오산업단지 개발, 신규아파트 분양 등에 따른 투자수요 증가가 가격상승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표준주택과 주택가격비준표를 통한 가격산정, 한국감정원의 가격검증, 주택소유자의 가격열람 및 의견제출, 안동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결정되는 개별주택가격은 이날 공시 이후 30일간 가격열람과 이의신청을 거쳐 6월 26일 조정공시하게 된다.

이번에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시청 홈페이지를 통하거나 시청 세정과 또는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가격열람 및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아울러 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하는 아파트, 연립주택 등 공동주택가격에 대해서도 같은 기간 동안 가격열람 및 이의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안동시청 세정과 과표재산세팀(☎840-5124) 또는 주택소재지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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