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주시] 청주시가 27일 오후 2시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2층 ‘청년 꿈 제작소’에서 소리그룹 아리솔을 초청해 음악을 통한 힐링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은 1부 스토리텔링과 함께하는 행복한 JAZZ이야기, 2부 지역 청년 뮤지션이자 5인 관현악단인 아리솔의 음악 연주로 진행됐다.
특히 아리솔은 시네마 천국 등 친숙한 OST 및 클래식 6곡을 연주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친근한 클래식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청강생 청주대 이윤주 학생은 “익숙한 곡들을 가까이에서 보고 들을 수 있는 공연이었다”라며 “봄날에 음악으로 힐링이 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청주시는 올해부터 사회 분야별 전문가 및 저명인사를 초빙해 청년들에게 전문지식과 도전정신을 고취시키는 명사특강을 청년 꿈 제작소에서 운영해 지역 청년 누구에게나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명사특강은 2회 차로, 1회 차는 지난 3월 21일 언니의 취업가게 대표 신길자 강사의 ‘채용동향과 취업기술’을 주제로 열렸다.
3회 차는 5월 31일 오후 5시 법무법인 청주로 대표 변호사 유재풍 강사의 ‘무엇을 하며,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주제로 청년들의 삶의 지침이 되는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년 자기계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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