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논산시] 논산소방서(서장 권주태)는 공사가 진행중인 힐스테이트자이 공사현장 관계자 50여명을 대상으로 26일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대형공사장은 용접 및 용단작업 등 잦은 화기취급에 의한 화재발생 위험에 상시 노출되어 있어,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자율안전관리 환경을 조성하고자 실시된 이번 교육의 내용은 ▲작업개시 전 화재예방 및 안전교육 실시 ▲소화기 사용법, 유사시 대피방법 등 숙지 ▲작업장 내 흡연행위 일체 금지 ▲유류, 가스 등 위험물질에 대한 지상의 별도 위험물저장소 보관 등이다.

특히 지난 2월 4일 경기도 화성시 동탄 주상복합 건물 화재와 관련하여 용접·용단 작업과 화기취급으로 화재 발생 우려가 큰 공사장에 대한 안전점검과 작업자의 화재예방의식은 각별히 요구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공사장은 안전사고가 자주 발생하며 사고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는 물론 대형사고의 우려가 높다”며 “관계자들은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계속적인 안전교육으로 신속하게 대처 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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