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주시] 청주 성안길 철당간 일원에서 개최되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문화가 있는 날「도깨비책방」행사에서 직지시민홍보단이 4월 26일부터 4일간 직지홍보 활동을 펼친다.

성안길 철당간에서 개최되는 「도깨비책방」행사기간동안 시민들이 직접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부스에 영인본전시, 패널설치, 인쇄체험, 홍보물 배부 등 쉽게 직지를 접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여 홍보 중에 있다.

또한 청남대에서 개최되는 영춘제 행사장에도 직지연구단이 홍보 부스를 운영하여 방문객들에게 체험과 설명으로 좋은 반응을 보임에 따라 박홍래 관장은 “지역행사에 적극 참여하여 금속활자본 직지의 가치와 인쇄문화 발상지인 청주를 널리 알리는 데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청주고인쇄박물관은 앞으로도 파주 어린이책잔치, 밀양아리랑축제, 전주한지문화축제에 참여하여 금속활자본 직지와 청주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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