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청남도] 충남소방본부(본부장 이창섭)는 26일 도청 119종합상황실에서 ‘재난 관련 기관 상황실 업무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

소방과 경찰, 해경 등 12개 기관 상황실 업무 담당자 16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는 ‘재난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을 주제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참가자들은 지난해 7월 긴급신고전화 통합에 따른 기관별 주요 역할 분담 및 상황 전파 체계를 재점검했다.

또 재난 발생 시 효과적인 공동 대처 방안에 대해서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진용만 도 종합방재센터장은 “이날 회의는 각종 재난 발생에 대비해 유관기관별 협조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유사시 신속한 현장 조치를 통해 도민 안전 확보 방안을 모색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