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영동] 영동지역원로회의(의장 육근택) 위원 29명은 지난 26일 양산면 금강둘레길 주변과 하천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벌이면서 등산객과 산책을 하는 주민들에게 자연보호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원로회의 위원들은 약200Kg의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다음 달에 개최예정인 양산팔경 금강둘레길 걷기대회 주요코스를 말끔하게 정리하고 심신도 단련하는 계기가 됨에 보람을 느꼈다.

또한 더욱 발전하고 살기좋은 영동을 위해 지역의 원로단체로서 적극적인 사회봉사활동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군 관계자는 “연세가 많으신 위원들이 자연정화에 열성적으로 참여하시는 모습을 보며, 원로분들이 있기에 더 열심히 일을 할 수 있는 힘이 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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