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제주도] 제주시 주민복지과(과장 고숙희)에서는 2017 청렴시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청렴 양은 도시락으로 행복나누기의 날』 을 4월 25일 추진했다고 밝혔다.
청렴 양은도시락으로 행복나누기의 날 운영은 점심시간을 활용, 직원들이 직접 싸온 도시락을 함께 나눠 먹으며 직원 간 소통의 시간, 애로사항 수렴 등 소통을 활성화 함으로써 조직내 청렴분위기 확산과 나눔을 실천하고자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매월 1회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청렴 양은도시락 시책은 지난 2007년 3월부터 시작하여 10여년간 지속적으로 이어 오고 있는 시책으로, 지난해에도 주민복지과 직원들은 점심값을 모아 마련된 성금(50여 만원 상당)으로 사회복지시설 물품기탁, 연말연시 불우이웃 돕기 등 작지만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고숙희 주민복지과장은 “도시락을 나눠 먹으며 직원들간 부서 애로사항 수렴 및 소통의 시간을 함께 할 수 있으며, 작은 성금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이 시책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