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제주도] 제주도립미술관에서는 4월의 예술 영화로 『쉰들러리스트』를 선정해 오는 30(일) 오전 9시30분과 오후 2시, 2회에 걸쳐 상영한다.

‘쉰들러리스트’는 195분의 상영시간으로 토머스 케닐리의 논픽션 소설을 소재로 명감독 스티븐 스필버그에 의해 제작되었으며 1,100명의 폴란드 유대인의 목숨을 구한 나치 사업가 오스카 쉰들러에 관한 이야기로 홀로코스트(유대인학살)의 실상에 대해 많은 것을 보여준다.

한편, 예술영화 상영이 이루어지는 도립미술관 기획전시실에서는「애기해녀 옥랑이 미역따러 독도가요!」 및 「4.3미술 아카이브 : 기억 투쟁 30년」을 주제로 각각 그림책 원화 작품 41점, 4.3작품 120여점 등이 전시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전시 및 영화상영 문의전화는 도립미술관(710-430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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