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담양군] 담양 월산면에 따르면, 월산물구십리영농조합법인(대표 조권호)은 관내 사회단체와 힘을 모아 약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최근 월산물구십리권역단위 사업장 일원에 1,000그루의 나무를 식재했다.

주민들은 사시사철 푸른 숲과 꽃이 함께 어우러진 지역의 쉼터 겸 관광객을 위한 볼거리를 만들고자 이번 행사를 통해 10년생 소나무를 비롯한 주목, 홍가시나무와 산수국, 장미 등 다양한 수종을 선정해 심었다.

한편, 식목 행사가 펼쳐진 월산물구십리권역은 월산면 내 10개 마을에 걸쳐 있는 872.5ha에 달하는 구역으로, 지난 2012년부터 올해까지 6개년간 권역단위사업이 진행되며 권역민과 체험객을 위한 지역 활성화센터, 인라인트랙, 풋살경기장, 시루산 건강숲길, 농촌과 도시민이 함께하는 체험 및 농산물 교류 공간 등이 조성 및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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