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안동시] 안동시는 요즘 오는 27일(목) 개최되는 「제19회 경상북도 장애인체육대회」를 맞아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이미 지난 2월, 장애인체전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최웅 안동부시장을 단장으로 “장애인체전 지원단”을 1실 16개 반으로 구성해 대회를 준비해 왔다. 지난 3월 27일과 4월 17일 두 차례에 걸쳐 권영세 안동시장의 주재 아래 종합 준비상황보고회를 가지고 현안과 문제점을 검토하는 한편, 2월 24일과 4월 7일에는 시군 관계관을 초청해 장애인체전 시군 대표자회의를 개최했다.

 또한, 시민의 모든 역량을 결집한 완벽한 대회 준비를 위해 지난 3월 3일과 4월 11일 두 차례에 걸쳐, 안동경찰서, 안동소방서, 안동시보건소, 자원봉사센터 등 유관기관과 함께 장애인체전 개최에 따른 기관별 점검사항을 검토하고 상호 협조해 완벽한 체전 준비를 다짐한 바 있다.

아울러 안동시민운동장을 비롯한 시내 곳곳에는 제19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를 알리는 대형 현수막과 함께 대회에 참가하는 손님을 맞이하는 대형 아치가 지난 14일 설치 완료된 상태이다.
한편 지난 21일에는 장애인체전을 위해 헌신 봉사할 395명의 자원봉사자와 함께 자원봉사자 발대식 및 종사자 교육을 실시해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한 상태이다.

 24일부터는 대회에 사용될 무대 설치, 장기 주차차량 이동조치, 대회 안내 표지판 설치 및 농특산물 홍보부스 등 각종 시설물 설치가 한창이다. 또한 참가 선수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6개의 장애인이동식 화장실이 시민운동장 주변에 26일 설치된다.
이 밖에도 장애인체전 지원단 임무를 수행하는 각 지원반별로 현장 점검회의를 24일 마친 상태다. 안동시 관계자는 제19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따뜻한 손님맞이, 장애인 선수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출 예정이며,

권영세 안동시장은 26일 오전 11시에 최종 점검해 한 치의 빈틈없는 대회 준비를 자신하고 있으며, 같은 날 오후 2시에는 안동시, 안동소방서, 안동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안전관리자문단 회의를 개최해 안전 체전을 최종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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