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전시]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와 인근 5개 시⋅군(1)는 5월부터 9월까지 대전⋅충청권 6개 시⋅군⋅구(2)의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해 교차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기 : (1차) 5.22.∼5.26. (2차) 6.26.∼6.30. (3차) 9.11.∼9.15.
     (1) 참여기관 : 대전시(동구, 유성구 포함), 청주시, 옥천군, 영동군, 공주시, 금산군
     (2) 단속지역 : 대전 동구, 유성구, 옥천군, 영동군, 공주시, 금산군

이번 합동단속은 지난 3월 14일에 개최된 대전과 인근 8개 시⋅군(G9) 자치단체장 회의에서 결정된 G9 대전⋅충청권 공동발전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다.

합동단속반은 2개반 8명으로 편성하여 대기⋅폐수 등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교차단속을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되는 교차단속은 대기 및 폐수배출사업장의 무허가 배출시설 설치⋅운영, 오염물질 불법 배출용 가지배관 설치⋅운영 등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단속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고의적이고 중대한 사항에 대해서는 사법조치와 행정처분 등 강력하게 조치할 계획이다.

한편, 대전과 8개 시⋅군 (청주, 보은, 옥천, 영동, 공주, 논산, 계룡, 금산)은 인접지역간 협력으로 주민 생활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2007년 5월부터 G9 대전⋅충청권 공동발전 협력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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