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전교육] 한밭교육박물관(관장 곽석환)은 오는 5월 13일(토) 10:00, 유아(5~7세) 10명 및 초등학생 60명(총60명)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잠재 능력 계발 및 바른 인성을 함양하기 위한「2017년 5월 토요박물관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토요박물관학교는 박물관의 유물 활용 수업을 통해 체험식 역사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창의적 체험활동 지원으로 학생들의 잠재능력을 계발하고 바른 인성을 함양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 및 초1~2학년 대상으로 <전통한복 열쇠고리 만들기> 체험을 실시해 한복을 이해하고 동정 및 명칭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고, 초3~6학년 대상으로 <칠교놀이 책 만들기>체험을 실시해 전통 칠교놀이에 대해 알아보고 사계절을 연상한 칠교놀이 책을 제작해 볼 예정이다.

한편,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4월 25일(화) 9:00부터 한밭교육박물관 홈페이지(www.hbem.o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박물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학예연구실(☎670-2212)로 전화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한밭교육박물관 김미란 학예연구실장은 “이번 토요박물관학교를 통해 학생들에게 우리나라 전통한복 및 놀이에 대해 배워볼 수 있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 좋은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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