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청북도] 괴산군 연풍면 네패스연수원(웨스트오브가나안호텔)에서 24일부터 28일까지 IFOAM 국제본부 유기농아카데미, IFOAM Asia 공동 주관으로 국제유기농지도자 교육이 개최되고 있다.

이번교육은 IFOAM 국제유기농지도자교육 수료생 중 선발된 18개국 29명을 대상으로 한 ‘국제유기농지도자 최고전문가 과정’으로 주요내용은 유기농업관련 현 국제 정세에 대한 이해와 대안을 모색하고 괴산군 유기농현장을 견학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고규창 행정부지사는 25일 교육현장을 찾아 충북 괴산군을 방문한 교육생들을 격려하고 “이번 교육을 통해 유기농 최고 리더가 되어 세계유기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며, 자국으로 돌아가 아름다운 충북 괴산군도 많이 홍보해 달라고 말했다.

도 관계자는 2015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후속으로 세계유기농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런 교육을 통해 유기농특화 충북, 유기농업군 괴산의 국제적 위상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며, 유기농 세계시장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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