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고양시]  고양문화재단은 지난 21일 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몽골예총과 문화예술분야 상호협력 및 공동발전을 위한 MOU를 체결 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양국 간 문화예술진흥과 예술인 상호교류를 목적으로 고양문화재단(대표 박진), 고양국제꽃박람회(대표 이봉운), 고양문화원(원장 방규동), 고양예총(회장 박정구) 등 고양 관내 문화예술기관과 몽골예술총연합회(회장 투무르바타르 바다르치) 간의 다자간 우호협력협약으로 진행되었다.

협약식에 참석한 투무르바타르 바다르치 몽골예총회장은 “한류, 의료, IT 등 한·몽간의 교류협력이 확대되고 있다”면서 “오늘 협약을 시작으로 문화예술 분야의 교류가 더욱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킨텍스에 공식방문 중인 자르갈 사이항 몽골 조달청 전문위원 등 몽골 정부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해 아람극장 시설 견학 후 몽골 내 공연시설 건립에 관한 자문을 구하는 등 향후 협약 이행에 대한 발전적인 성과가 기대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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