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증평군] 증평군립도서관과 극단 꼭두광대는 올 한해 학교밖 토요일 문화․예술 교육 지원 프로그램인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를 운영한다.

꿈다락 토요문화 학교는 충북문화재단이 아동‧청소년과 그 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문화예술 소양을 함양하고, 또래와 가족간 소통하는 여가문화를 조성하고자 매년 공모하는 사업이다.

극단 꼭두광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증평군립도서관이 협력해 도서관 및 보강천 일원을 활용한 생태 탈놀이‘라바’를 응모하여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4월부터 12월까지 토요일 오후를 활용하여 증평지역 참여가족 25명을 대상으로 △방상시 탈 만들기와 놀이극 △ 꽃, 곤충, 동물 탈 만들기와 놀이극 △보강천 및 좌구산 일원 현장학습 △청주 꿈다락 ‘취타대’와의 연합캠프 및 퍼레이드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탈놀이 프로그램과 함께 증평군립도서관 옆 공터를 활용하여 텃밭 가꾸기와 주변의 생태와 자연에서 경험하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장철기 극단 꼭두광대 대표는“꿈다락 토요문화학교를 통해 가족 구성들이 서로가 소통하고 이해의 폭을 넓혀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 하겠다”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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