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청북도] 충청북도는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물가안정에 기여한 착한가격업소 311개소에 표찰 및 스티커를 제작하여 배포한다.

착한가격업소는 가격이 지역평균보다 낮고 1년 이내 인하하거나 동결하고 있는 품목이 있는 업소로 위생상태와 친절도 등을 총괄적으로 평가해 선정된 물가안정 모범업소다.

현재 도내에는 311개소의 착한가격업소가 운영 중에 있으며, 도 연합회를 구성하여 업소간 경영노하우를 공유하고 나아가 재료의 공동구매 및 공동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

충청북도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에 배포하는 표찰은 지난 2011년에 제작된 것이어서 노후되거나 파손되어 미관상 좋지 않고, 홍보효과가 적다는 의견에 따라 새롭게 제공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까지 시내버스 내부광고, 현관매트, 위생조끼, 벽시계, 행주, 병따개 등을 이용하여 착한가격업소 홍보 효과를 높인바 있다.

도는 이번에 제공하는 표찰과 스티커를 지정업소에 부착함으로써 홍보효과와 더불어 착한가격업소 이용률을 높이고 물가안정화에 기여한다는 자긍심을 부여하여 지속적인 참여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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