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구시]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선일)가 18일(화) 오전 10시 대구센터 2층 201호에서 6개월챌린지플랫폼 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와 6개월챌린지플랫폼 사업 1차 선정기업은 사업수행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였다.

6개월챌린지플랫폼 사업은 발굴된 아이디어를 최초 단계에서 사업화 직전 단계까지 6개월 간 집중 육성하여, 지역의 창업생태계 조성에 이바지하기 위한 사업이다.

선정된 창업기업은 아이디어 선정 후 6개월까지 예비․초기 창업자들의 수요에 맞게 구체화, 권리화, 실증화, 시장검증 등 사업화 자금 최대 45백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2차 모집 접수는 오는 5월 10일, 오후 4시까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대구광역시 북구 호암로 51,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5층)로 방문 및 우편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협약식에서는 삼성전자, KOTRA의 부장급 인력이 멘토로 참석하여 6개월챌린지플랫폼 사업 선정기업들에게 필요한 멘토링을 지원키로 하였다.

삼성전자 이경석 부장은 “스타트업 멘토링에 대한 재능기부는 언제든지 환영입니다.”고 말했다. 현재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는 삼성전자 부장 2명, KOTRA 1명 등이 멘토링 및 기업지원을 위해 상주해 있다.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2년간 17개의 아이디어를 선정․보육하였으며, 실제 창업 8개사, 약 10억원의 사업화 비용을 지원하였다. 후속지원을 통해 2개 기업이 대구센터 C-LAB에 입과 하였고, 10건 이상의 후속사업 연계 및 투자유치를 이루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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