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강원도] 강원도는 2017년 봄 여행주간을 맞아 수도권 관광객 유치를 위하여, 4.25(화) 10:30부터 서울 청계천로 일원에서 최문순 도지사가 참여하는「2017 봄 여행주간 강원관광 홍보 서울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수도권 관광객을 대상으로 강원관광 셀렙마케팅과 황금연휴 봄 여행주간 홍보를 추진하면서, 도와 시군, 한국관광공사와 한국방문위원회, 강원도관광협회와 도내 8개 리조트 임직원도 함께 참여한다.
기관별 홍보부스도 차려 놓고 서울 도심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우수한 강원도 관광자원에 대하여 적극적인 홍보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캠페인은「황금연휴! 난, 강원에서 논 - Day」를 캐치프레이즈로,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 앞 야외무대에서는 강릉그린실버악단과 강원도문화관광해설사협회의 웰컴 투 평창 플래시몹 등 사전공연을 하고, 인기 걸그룹 H.U.B.(맴버 : 그레이시, 루이, 유음, 케이나)를 강원관광홍보대사로 위촉하는 기념식과 축하공연도 개최한다.

특히, 점심시간 유동 직장인을 대상으로 걸그룹 디홀릭 맴버와 함께하는 거리캠페인을 진행하면서, 더불어 강원관광 퀴즈와 강원도 드라마촬영지 룰렛이벤트, 비보이 스피닝 퍼포먼스, 버스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강원도는 5월 징검다리 황금연휴를 앞두고 국내 여행 활성화에 위해 총력을 다해 이번 연휴기간 수도권 시민들의 강원도 관광을 적극 유도해 침체된 내수시장의 불씨를 살리는 계기로 삼겠다는 의지다. 강원도 김학철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국내관광 활성화는 관광산업 발전과 내수 촉진 등을 통한 경제 활성화뿐 아니라 일과 가정의 양립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우리 도는 차별화된 관광콘텐츠 확보, 프리미엄 관광상품 개발, 서비스 수준 제고 등을 통해 국내여행의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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