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불교] 삼광사는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5월 2일 오후7시 대웅보전 앞에서 부산불교 연합회와 진구불교연합회 대덕스님, 부산광역시 서병수 시장, 부산광역시의회 백종헌의장, 부산광역시 김석준 교육감, 부산시방경찰청 허영범 청장을 비롯한 주요기관장과 국회의원이 참여한 가운데 봉축전야 점등대법회를 봉행한다.

또한 5월 3일 11시에 봉축기념대법회를 각 기관장 및 내빈들과 사부대중 1만여명을 모시고 진행하게 된다.

5월 2일,3일에는 다양한 체험부스(종이컵 연꽃, 풍선 폴대 연꽃, 지화만들기, 들차회, 바라무공연, 관불등) 및 먹거리장터가 함께 열리며, 부처님 오신날인 5월3일은 오전10시부터 삼광사 어린이, 청소년 예능대회가 개최된다.

예능대회는 백일장, 그리기, 찬불가, 퀴즈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되며 삼광사 어린이,학생회 및 부산광역시 교육청 관할 초,중,고등학생들이 참여하게 된다.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삼광사는 각 기관에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다. 군부대 및 지역 복지시설과 공공기관에 자비의 쌀 약1만kg, 빵과 음료 4,000개를 전달하는 등 부처님의 자비희사의 정신을 실천한다.

삼광사는 “살기 좋은 세상이 되기 위해서는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자 하는 마음을 가진 사람이 많아지는데 있다.

그렇게 함으로써 이 세상은 그대로 극락이 되느니라.”라는 상월원각대조사님의 말씀을 되새기며 다 함께 즐거운 부처님오신날 맞이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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